2018년 사가현으로 다녀온 단풍여행 # 미후네야마 라쿠엔 (御船山楽園)

2018년 11월 24일

치쿠린테이에 숙박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던 미후네야먀 라쿠엔 방문기 입니다.

홈페이지에는국가 지정 기념물로 번역되어 나옵니다.

https://www.mifuneyamarakuen.jp/

홈페이지에서 단풍 업라이트 사진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치쿠린테이의 포스팅은 http://worldsat.tistory.com/52 

치쿠린테이는 미후네야마 라쿠엔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객실앞에 복도를 따라 외부로 나가는 문을 통해서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습니다.

투숙하는 동안 세번에 걸쳐 체크인후에 낮시간과 저녁식사후 그리고 아침식사 전에 산책을 했습니다.

체크인시 미후네야마 라쿠엔내에 찻집바(茶屋バー)를 저녁시간에 예약을 해줍니다.

주말이라 단풍보러온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피크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를 아마도 일주일 후 였으면 정말 좋았을듯 합니다.

낮에본 호수는 약간의 실망감 마저 ㅠㅠ

하지만

라이트업이된 미후네야마 라쿠엔은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뭔가 몽환적이고 현실세계가 아닌듯한......

제가 사용중인 노트8로 찍은 사진인데 이럴줄 알았으면 DSLR을 들고올껄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체크인시 예약한 찻집바(茶屋バー)입니다.

홈페이지에는 투숙객전용이라고 되어있는데 일반손님들도 몇팀 보았습니다.

호수를 조망할수 있는 제일 앞자리는 투숙객 전용인듯 했습니다.

집사람과 가볍게 맥주한잔 하면서 야경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전에 산책을 하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시간에 둘러보니 위쪽으로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안개와 조용한 마을이 어우러져 보기 좋았습니다.

시기적으로 약간 일러서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단풍업라이트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가을에 사가현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치쿠린테이 외에도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도 있으니 숙박도 교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치쿠린테이 https://www.chikurintei.jp/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 https://www.mifuneyama.co.jp/

이상으로 미후네야마 라쿠엔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