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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

2018년 마지막을 보낸 홋카이도 #4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도야호수 2018년 12월 30일 후루카와 료칸에서의 숙박을 마치고 근처의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으로 향합니다. 관광객이 다닌는 인도도 얼음과 눈으로 미끄러웠지만 한국에서 준비해간 아이젠 덕분에 그래도 편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이때부터 조금씩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2번째 숙박지인 도야호로 이동할때쯤 부터는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운전하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홋카이도의 매력은 역시 눈이겠죠. 도야호로 가는 길에 있는 무로란시의 지큐미사키도 들려봅니다.우리말로 하면 지구곶이라고 구글지도에 나오네요.ㅎㅎ 지쿠미사키 관광을 마치고 도야호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미리 검색해둔 보요테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함박과 미트소스 스파게티인데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돌아와서도 스파게티는 생각나네요. 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더보기
2018년 마지막을 보낸 홋카이도 #3 노보리베츠 후루카와 료칸 2018년 12월 29일 후루카와 료칸의 온천과 식사를 소개합니다.먼저 온천입니다.후루카와 료칸의 대욕장은 남탕과 여탕이 교대되어 운영되며 바다를 향한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해뜰때쯤 새벽에 방문하여 홀로 온천을 즐기며 찍은 사진입니다. 광활한 바다를 보며 겨울에 즐기는 온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음은 식사 소개입니다.후루카와 료칸의 식사는 인심좋게 내어주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아침식사는 셀프로 전골과 구이를 조리하여 먹을수 있게 나오며 나머지는 뷔페식입니다. 저에게 후루카와 료칸은 대욕장 전망하나만으로도 최상의 만족감을 안겨 주었습니다.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이상으로 노보리베츠 후루카와 료칸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더보기
2018년 마지막을 보낸 홋카이도 #1 여행의 시작 2018년 12월 29일2018년 마지막 여행이기도 하고 제 40대의 마지막여행입니다.ㅠㅠ마지막이 아쉬워 1년동안 가장 많은 해외여행을 다녔네요. 가계의 압박도 심했을텐데 너그러이 함께 해준 집사람이 참 고맙습니다.ㅎㅎ 처음엔 3박4일 일정으로 에어부산 왕복으로 항공편을 예약했으나에어부산의 스케쥴변경으로 출발편은 시간이 당겨져서 좋아졌으나귀국편이 오전으로 변경되어 귀국편만 취소 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하였습니다.9월에 우연하게 검색한 델타마일리지 좌석이 예약가능해서 대한항공 취소후 델타로 갈아탔습니다.홋카이도의 겨울렌트는 위험하다고 말리는 글들을 많이 보았으나일정상 렌트를 안하고는 소화하기가 힘들듯하여 라쿠텐세일때 완즈(one's)렌트카로 예약하였습니다.3박4일에 데미오 사륜구동, 스노우타이어, 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