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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8년 아마가세 료칸 산소텐스이 #1

2018년 5월 26일

재작년 유후인에서 기차를 타고 나오던중 정차한 아마가세역 풍경이 너무 좋아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

그후로 후쿠오카 여행을 두번왔지만 

어른들을 모시고온 여행이라 아마가세를 방문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춰 아마가세 여행을 계획하며 

숙박을 산소텐스이로 (http://www.tensui.net/index.html) 예약하였습니다.


2박3일 일정중 전날을 오이타에서 일박을 하고 유후인에 잠시 들렀다 이곳으로 왔습니다.





리얼 노천탕입니다.ㅎㅎ

다른분 블로그에서는 실제 목욕하는 남자분이 있는 사진도 보았습니다.


강건너 료칸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경치 좋은 시골 온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역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 

일행들과 벤치에서 커피한잔 하며 놀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산소텐스이로 향합니다.

거리는 1km 정도지만 숲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위로 만든 입구입니다.



이제 료칸 입구입니다.


라운지입니다.


한쪽에는 Bar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기다리며 라운지에서 나온 웰컴티입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대절탕 예약도 함께 합니다.

산소텐스이는 공용노천탕 남,여 각 2곳 내탕 1곳 그리고 대절탕이 5곳이나 됩니다.

저희 일행은 대절탕 세곳을 예약 했습니다.

산소텐스이는 노천탕이 없는 객실도 괜찮을듯 합니다.

노천탕과 대절탕 다니느라 내탕은 구경도 못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체크인을 할때 반딧불 투어 하겠냐고 해서 저녁 8시로 예약했습니다.

물론 일어가 안되니 번역기의 도움으로 ㅠㅠ



산소텐스이에는 카스미, 카오리, 아사모야 라는 이름의 특별실이 총 3실이 있습니다.

카오리와 아사모야는 1층 카스미는 2층입니다.

폭포전망이 더 좋을것같아 카스미로 예약했는데 일행이 예약한 카오리가 더 전망이 좋았습니다.

객실 사진입니다.

 







노천탕옆으로 테라스가 있어 휴식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노천탕은 두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충분합니다.

폭포 조망이 가능하며 물소리는 원없이 듣다 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