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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6년 후쿠오카 1-4 (텐진 꼬치구이 신장)

2016년 9월 16일

 

디자이후 관광을 마치고 텐진으로 돌아와서 재작년에 방문해서 너무 좋았던

꼬치구이 전문점 신장을 방문했습니다.

 

 

정면에 보이시는 분이 아마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목소리도 쩌렁쩌렁 꼬치를 구며내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 있었습니다.

일어 못하면 주문하기 힘들어서 메뉴를 일부 번역해서 갔다는 ㅋㅋ

 

 

 

일어로된 신장의 메뉴 입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찾았는데 어느분의 블로그인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꼬치구이쪽 메뉴만 지인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번역해 방문했습니다.

주문하기는 정말 수월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간장베이스의 양배추입니다.

 

 

아마도 일본식 오징어 절임 같은

 

 

미주아리와 나마비루

 

 

따로 꼬치 접시는 주지 않고 이렇게 양배추 접시에 올려줍니다.

그래서 사진이 조금 보기 좋지 않네요.

 

 

 

 

이 새우만 따로 접시를 주었네요.ㅋㅋ

재료 싱싱하고 좋은데 짭니다. 싱겁게 드시는분들은 많이 짤수도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그걸 왜 못느꼈는지 ㅠㅠ

꼬치를 구으면서 소금을 엄청 뿌립니다.

주문하시면서 미리 소금을 줄여달라고 얘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는 하루만 방문했습니다. 이유는 네지케몬 때문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