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발리여행기 #1 출발

2017년 10월 1일

추석연휴가 한글날까지 9일이나 되어 1년전부터 7박8일 발리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일본이외의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

처음에 꾸따2박 길리2박 누사두아3박으로 계획했는데 떠나기 2달전

길리에서 나오는배가 날씨로 인해 운항되지않은 사태를 보고 로비나2박으로 변경했습니다.

꾸다쉐라톤2박 더로비나발리2박 물리아빌라3박으로 예약

그중 쉐라톤은 BRG성공으로 2박에 24만원정도로 예약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이라 직항이 없어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출발하는 날짜로 처음 열렸을때는 왕복 38만원정도였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며

더 저렴한 금액으로 발권한걸보고 세일을 기다렸는데 오히려 50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성수기는 세일이고 뭐고 저렴한 가격이 있을때 발권하는게 답인가 봅니다.

플랫베드와 가격차이가 30정도 나서 홧김에 플랫베드로 발권하였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까지는 플랫베드이지만 발리까지 경유하는편은 3-3일반좌석의 제일앞자리를 줍니다.

다리 쭉뻗고 누워가는 호사를 누려봅니다.ㅎㅎ

웹에서 미리 주문한 기내식도 먹어보고 

좌석에 모니터가 없다보니 요청하면 패드를 줍니다.

도착후 발리공항입니다.

공항에서 사진찍어서 문제생겼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모르고 ㅎㅎ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가이드 납득이님에게 픽업을 요청해 두어서 편하게 숙소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숙소 체크인까지 마치니 11시가 다되어 룸서비스로 간단하게 식사 후 여행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테이블 까지 가져온 룸서비스 인생 첫 나시고행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