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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7년 도쿄여행기 3-2 하코네유료

2017년 8월 1일

하코네를 여행하던중 오와쿠다니에서 도겐다이항까지 운행되는 로프웨이가

날씨때문에 운행취소가 되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버스를 이용해야해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갑자기 비가 억수까지 쏟아져 온천을 하기에는 좋았지만 신주쿠까지 오는 로망스카도 취소가되어

두시간정도를 전철을 타야했습니다.


유후인 바이엔에서 대절노천탕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도쿄를 여행하며 온천을 경험할수 있을까해서 검색끝에 하코네유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코네유료 홈페이지 http://www.hakoneyuryo.jp/

한달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저는 일어를 하는 지인의 도움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방문해보니 프론트의 직원분께서 영어를 잘하시던데 영어로도 예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비가 쏟아지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하코네유료로 가는 무료 셔틀 정류장이 있습니다.

운행시간표도 적혀 있습니다.


하코네유료 입구사진입니다. 

비가와서 더 운치있게 보입니다.


프론트로 가는길도 너무 좋습니다.


프론트 앞에 있는 기념품 매장입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이런길을 따라가면


저희가 예약한 대절탕입니다.

요금은 한시간에 6천엔이였는데 비도 오고 좀더 온천을 하고자 프론트에 문의하여 30분 연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3천엔을 추가지불하고 1시간30분을 이용했습니다.


내부사진 입니다.


안에서 본 노천탕 사진입니다.


물이 계속 흘러 넘치는 가케나가시 방식입니다.


한쪽으로는 이렇게 야외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다른쪽으로는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집사람과 비오는 하코네에서의 온천의 기억을 얘기할 정도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코네를 방문하신다면 온천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