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연화리 굳세어라 금순아

2017년 1월 30일

 

웨스틴조선 부산 숙박을 마치고 오랜만에 기장 연화리로 향했습니다.

 

 

예전의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정비를 새롭게 하여 줄어들었던 점포수도 늘어났고

나름 단골집이였던 굳세어라금순아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사장님은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저 혼자 반가운 마음에 웃으며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해물들로 가득합니다.

 

 

내부의 좌석은 이런 모습이구요.

저희는 바다가 보이는 제일 안쪽 좌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해물모듬회 중자와 전복죽 양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많이 먹는 세사람이 먹기에도 충분했습니다.

 

 

홍합탕이 먼저 나왔습니다.

 

 

빠질수 없는 좋은데이 입니다.

 

 

다양한 해물을 맛볼수 있는 해물모듬회 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다시 달려가고 싶습니다.

 

 

해물모듬회를 다 먹고 나면 전복죽이 솥체 나옵니다.

깍뚜기도 정말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주위 산책을 합니다.

 

 

다리를 넘어가면 이런 작은섬(?)도 보이구요

 

 

나들이 나온 분들이 바닷가쪽으로 넘어가 계십니다.

 

 

저 멀리 가운데 보이는 건물들 있는 쪽이 대변항입니다.

 

자주 가볼수 없는 위치에 있어 아쉽지만

시원한 바다와 신선한 해물들을 맛 볼수 있어 좋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